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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cos2d-x/basic

cocos2d-x 3.2 Final 설치

표코팡 글을 마무리하고 최신버전으로 migration 해보려고 하는데요. 홈페이지를 찾아가니 cocos2d-x 3.2 버전이 나왔네요. 아주 멋지게 "Final" 도 붙었습니다.




가볍게 다운받아주고 확인해보니 뭐가 많이 바뀌었습니다. 2.2.2 다음에 3.2 final 이라 메이저넘버도 바뀌고, final도 붙어서 그런지 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. 프로젝트 생성도 못하겠네요.


README.md 파일을 열어봐야겠습니다.



./setup.py 을 실행하니 쏼라쏼라 뭐가 없다고 나오고 뭐를 등록했다고도 나오고요.

~/.bash_profile 파일을 열어보니 cocos2d-x에 필요한 환경변수와 경로를 자동으로 추가해놓았습니다.


한 가지. ANT 라는 놈이 설치가 안되었다고 하는데요. NDK와 android SDK 같은 애들은 2.x 버전 시에 설치해놓아서 자동으로 경로를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. 우선 ANT가 뭔지 알아봐야겠습니다.


검색하니 Apache Ant 라고 나오네요.

http://ant.apache.org


영어가 짧은 관계로 간단하게 읽어보니, java application build를 위한 java library인데...C 나 C++ 같은 자바가 아닌 애들도 지원한다는 것 같습니다. Lua, C, C++, ... 등 다양한 언어의 빌드를 지원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일까요?


왼쪽 메뉴의 Download > Binary Distributions 로 들어가서 다운을 받습니다.



다양한 형태의 압축파일을 제공하니 필요한 파일을 다운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. 만약 페이지를 못찾는 경우, Mirror를 변경하면 됩니다.



적당한 위치에 압축을 풀고 다시 ./setup.py를 실행하니 뭐라고 쏼라쏼라 나옵니다. ~/.bash_profile 을 찾아보니 Ant 관련된 부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.



환경변수와 경로 적용을 위해 source파일을 실행합니다. '$ source FILE_TO_SAVE_SYSTEM_VARIABLE' 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.

> source ~/.bash_profile


이제 아무데서나 cocos를 실행해도 되는군요.

프로젝트를 생성해봐야겠습니다.

> cocos new

를 쳐보니..


다양한 옵션을 지원합니다. 디렉토리 옵션이 있는 것으로 봐서 아무데나 생성할 수도 있는 것 같고요. 일단 README.md에서 시키는 대로 해보겠습니다.

> cocos new MyGame -p com.test.test -l cpp -d test


test라는 디렉토리가 잘 생성되었습니다. 내친 김에 빌드하고 실행까지 해보겠습니다. 다시 README.md 를 보면,



라고 되어 있습니다. 저는 ios버전으로 빌드할 예정이니, 만들어진 test 디렉토리에 들어가서

> cocos run -p ios


경로가 맞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나오는군요. MyGame 디렉토리로 들어갑니다.

> cd MyGame

> cocos run -p ios


열심히 빌드를 하고 있습니다!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리면,



 iOS 시뮬레이터가 실행되면서 cocos Hello World가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왼쪽 하단에 정보표시하는 부분이 조금 바뀐 것 같네요. 이제 3.2 버전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.


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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